거제 관광지 중 47년만에 개방 된 ‘저도’ 라는 장소를 소개 해드려고 합니다. 거제도에 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저도’는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 드리는 장소 입니다. 4계절 내내 인기가 많은 장소이니 꼭 한번 방문 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1.저도 소개
경남 거제시 유호리에 속해 있는 작은 섬 입니다. 비밀의 섬 이라고도 불리는 저도는 1972년 바다의 청와대, 청해대가 들어선 곳 입니다. 대통령 별장으로 공식 지정하면서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의 여름 휴양지로 활용 되고 있는 섬 입니다. 일반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되어 왔으나, 47년 만에 시범 개방을 통해 출입이 가능 해졌습니다.
2.저도 이용 방법 및 요금 안내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 북로 2633-15 궁농항에 위치한 ‘거제 저도 유람선‘을 이용 하시면 됩니다. 클릭 하셔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하시면 됩니다. 거제 저도 유람선은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장 입니다. 출항 시간은 10:10 ~ 14:00 입니다. 유람선 승선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 해주셔야 합니다. 미성년자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저도에 입도하기 위해서는 관할 시청 및 해군에 입도 신고가 완료 되어야 합니다. 요금은 중학생 이상 온라인 할인가 21,000, 소인 24개월 ~ 초등학생은 온라인 할인가 14,000, 유아 24개월 미만은 무료 입니다. 거제 시민 경우 17,000원 현장 결제 입니다.
3.저도 입도 코스
궁농항 출발 – 유람 (30분) – 저도 입도 관광 (1시간 30분) – 유람 (30분) 궁농항 도착 입니다. 유람선 내에는 간단한 매점에서 다양한 주전부리를 판매 하고 있습니다. 거가대교 선상 관광 30분 이후에 저도로 향합니다. 안내요원의 안내를 따라 도착하면 해상 별장인 청해대 앞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청해대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하고, 골프장 배경으로 사진도 남기시고 둘러 보시면 됩니다. 문화 해설사 분의 설명을 듣고 관람을 시작 하시면 됩니다. 일본군 진지로 사용된 장소 부터 전망대, 베스트 포토존인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를 지나면 연리지 나무를 마지막으로 저도 관광이 끝납니다.
4.저도 관광 후기
대통령의 별장, 비밀의 섬이었던 저도를 가니 정말 역대 대통령들이 매년 휴양하러 오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저도는 정말 넓고 풀냄새 가득한 힐링하기 딱 좋은 장소 입니다. 아름다운 산책로부터 거가대교가 보이는 전망대까지 정말 1시간 30분이 짧게 느껴지는 장소 였습니다. 방문 하시는 달이 여름이시라면 양산과 얼음물 등 준비하셔서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는 예약 하셔서 꼭 한번 방문 해보시기를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저도는 지정된 장소 외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으며, 전 구역 동영상 촬영 금지이니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